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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훈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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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서울본부, G밸리기업 ESG 모금액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17 10:36

'쓰레기 담고 달리기’ 캠페인 200여명 참가
십시일반 200만원 금천미래장학회에 전달

산단공 G밸리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임직원과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지난달 ‘쓰담 달리기’ 캠페인에 참가해 산업단지 내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위크 기간(9월 20~22일)에 진행한 ‘G밸리 쓰담 달리기’ 캠페인으로 모금한 기부금을 재단법인 금천미래장학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쓰담 달리기는 ‘쓰레기를 담고 달린다’는 뜻으로,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 표현이다.

산단공 서울본부는 G밸리 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사단법인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과 함께 G밸리 입주기업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참가자 1인당 1만원씩 모금한 목표액 200만원을 지난 16일 김성기 서울지역본부장,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천미래장학회에 건넸다.

김성기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기업들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고 근로자 건강도 다질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경영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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