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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아트카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돼 있다. |
현대차그룹은 갈매기,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비됐습니다)라는 디자인을 랩핑한 제네시스 G80 기반의 아트카를 준비했다. 차량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한다. 이어 다음달 8일부터 최종 개최지가 결정되는 28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선보인다.
현대차그룹 아트카는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미국 뉴욕, 인도 뉴델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누비며 부산의 매력과 세계박람회 개최 의지를 알렸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부산을 알리는 움직이는 홍보대사로 부산의 강력한 개최 의지를 전 세계에 보여준 현대차그룹 아트카가 국내에서도 막판 유치 열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국내외 열기 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