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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정 시장은 전날 SNS에 올린 <화성시민이 ‘한마음’으로 뭉쳤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렸다.
정 시장을 글에서 "올해 100만 대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시기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청명한 날씨 속에 ‘화성’이라는 이름으로 시민 모두 하나가 되었다"고 적었다.
정 시장은 이어 "유난히 밝은 모습들을 보니, 제 마음도 들떠서 어린 시절에 체육대회를 나가던 때가 떠올랐다"며 "저는 달리기를 잘해서 학교 대표로 출전해 상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좋아하는 달리기로 학교를 빛냈다는 것이 오래도록 가슴에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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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페북 캡처 |
정 시장은 끝으로 "전국체육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준비하여 화성시의 저력을 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