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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9월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물고기뮤직 |
11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9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선한스타를 통한 임영웅의 누적 기부 금액 6430만원을 달성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 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편, 신곡 ‘Do or Die’로 한계 없는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임영웅은 1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tvN ‘놀라운 토요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한다. 또한 오는 27일부터는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로 팬들을 만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