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고지예

kojy@ekn.kr

고지예기자 기사모음




‘더 마블스’, 11월 8일 개봉 확정.. ‘박서준’ 마블 데뷔 어떨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10 13:55
더마블스

▲‘더 마블스’가 11월 8일 개봉한다.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박서준이 출연하는 영화 ‘더 마블스’(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11월 8일 개봉한다.

‘더 마블스’ 측은 11월 8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포스터와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로,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 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더 마블스’에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이미 국내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에서 캡틴 마블의 남편인 얀 왕자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메인 포스터 속 박서준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붉은 빛을 내뿜는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을 중심으로 또 다른 빛의 능력을 발휘할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분),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분)이 배치돼 있다. 또한 팀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줄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와 구스,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치는 얀 왕자(박서준 분)의 모습까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파이널 예고편은 캡틴 마블이 각성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닉 퓨리의 외침과 동시에 등장하는 장면은 차원이 다른 액션 신과 역대급 스케일을 가늠케 한다. 또한 빛의 능력으로 모인 세 명의 히어로가 보여줄 최상의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더 마블스’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