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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가 11월 8일 개봉한다.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더 마블스’ 측은 11월 8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포스터와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로,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 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특히 ‘더 마블스’에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이미 국내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박서준은 ‘더 마블스’에서 캡틴 마블의 남편인 얀 왕자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메인 포스터 속 박서준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붉은 빛을 내뿜는 캡틴 마블(브리 라슨 분)을 중심으로 또 다른 빛의 능력을 발휘할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분),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분)이 배치돼 있다. 또한 팀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줄 닉 퓨리(사무엘 L. 잭슨 분)와 구스,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치는 얀 왕자(박서준 분)의 모습까지 더해져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파이널 예고편은 캡틴 마블이 각성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닉 퓨리의 외침과 동시에 등장하는 장면은 차원이 다른 액션 신과 역대급 스케일을 가늠케 한다. 또한 빛의 능력으로 모인 세 명의 히어로가 보여줄 최상의 팀플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더 마블스’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