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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이 패션매거진 ‘엘르’ 11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엘르 |
카메라 앞에 선 지민은 하이 주얼리부터 시크한 매력의 락 컬렉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소년미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지민은 "내가 얼마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인지 알게 됐다. 앞으로 더 성장하려면 해야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자신감 있게 임하려면 우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니까"라고 올해 솔로 앨범 발표 및 브랜드 앰배서더 활동 등 혼자서 많은 일을 해내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근황을 묻는 질문에 "언제나처럼 곡 작업은 꾸준히 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음악적으로 정말 다양한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다"라며, 아티스트로서의 포부를 비쳤다.
최근 팬들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첫 솔로 활동 경험에 대한 소회를 털어 놓기도 했던 지민은 "잘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 정말 잘하는 가수가 될 테니 기대해 달라"며 끝 없이 성장하려는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10월 13일 다가오는 생일 계획을 묻자 "사실 생일이니까 뭔가를 특별히 해야겠다 생각은 없다. 늘 이 날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건 팬 분들이다. 항상 감사할 따름"이라며 아미(ARMY)에게 감사를 전했다.
지민의 화보와 솔직함을 담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