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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시즌 첫 탈락 부대는? “이건 말이 안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10 11:41
강철부대3

▲예능 ‘강철부대3’의 첫번째 데스매치 결과가 10일 방송에서 공개된다.ENA·채널A

‘강철부대3’ 시즌 첫 탈락 부대가 오늘 공개된다.

10일 방송하는 ENA·채널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4회에서 첫 번째 본 미션에서 패배한 세 부대가 악과 깡, 땀과 눈물로 뒤범벅된 역대급 ‘데스매치’를 펼친다. 이와 함께 첫 번째 탈락 부대가 발표된다.

지난 방송에서 본 미션인 ‘해상 폭탄 제거 작전’에서 미 특수부대의 벽을 넘지 못한 UDT가 가장 먼저 데스매치로 향했다. 4회에 공개되는 UDU 대 특전사, HID 대 707 본 미션 대결에서 패한 두 부대가 데스매치에 합류해 최종 세 부대가 생존을 두고 치열하게 맞붙는다. MC군단 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윤두준, 츄는 예상 밖의 결과에 "이건 말이 안 된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강철부대3’ 첫 번째 탈락 부대를 가려낼 데스매치 미션은 ‘3톤 군용트럭 밀기’로, 탈락후보가 된 세 부대는 극한의 상황을 맞닥뜨리게 된다. 최영재 마스터는 "5kg 사낭 80개와 200kg 통나무 5개를 추가로 적재해야 한다"고 밝혔고, 도합 4400kg의 무게에 MC들은 경악한다.

대원들은 악과 깡, 한계를 뛰어넘은 정신력으로 데스매치 미션을 수행한다. 급기야 한 대원은 네 발로 기며 머리로 트럭을 밀어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다고. 온몸에서 땀을 쏟아내는 상황에도 부대원들은 "지금 힘든 것보다 여기서 집에 가면 훨씬 더 수치스러울 거고 죽고 싶을 거다", "어디가 부러져도 해야 된다"며 사력을 다한다.

데스매치 끝에 첫 번째로 탈락하는 부대가 누구일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부대원들의 처절하고 위대한 승부에 관심이 쏠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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