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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오는 19일 신곡을 발매한다.에스케이재원(주) |
성시경은 오는 19일 신곡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 짙은 발라드곡으로, 성시경의 별명 중 하나인 ‘성발라’의 면모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2021년 5월 총 14개 트랙으로 꽉 채운 정규 8집 앨범 ‘ㅅ(시옷)’을 내놓은 이후 2년 5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노래라는 점에서 가요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성시경은 히트메이커들과 협업해 ‘가을 시즌송을 대표할 역대급 발라드’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거리에서’, ‘다정하게, 안녕히’, ‘나의 밤 나의 너’ 등 가을에 발표한 곡들이 대중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며 큰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그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다.
성시경의 독보적인 감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을을 물씬 느끼게 할 신곡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