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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현 소속사 어썸이엔티와 재계약을 체결했다.어썸이엔티 |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최근 김유정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유정은 지난 2020년 10월 어썸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3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어썸이엔티와 김유정은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역배우로 데뷔해 다양한 영역에서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온 김유정은 출연 작품마다 많은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드라마 ‘홍천기’에서 타이틀롤인 화공 홍천기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을 선보이며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또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 도전하며 극무대까지 완벽 소화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예술의 전당 매진 사례를 이루기도 했다.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한 김유정은 현재 2023년 대미를 장식할 SBS 드라마 ‘마이 데몬’ 촬영에 한창이다. ‘마이데몬’에서 김유정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로 변신해 송강과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썸이엔티에는 김유정 외에도 박서준, 한지혜, 이현우, 유라, 배현성, 문상민, 김도완, 양혜지 등이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