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오세영

claudia@ekn.kr

오세영기자 기사모음




[고속도로 교통상황] 2일 오후도 귀경길 정체…3~4시 정체 최고조·10시쯤 해소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02 13:07

부산서 5시간11분·강릉서 3시간20분

귀경 차량으로 붐비는 고속도로

▲추석 연휴 나흘째인 1일 오후 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상(왼쪽)·하행선이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오후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주요 고속도로에서 본격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이날 귀경길 정체는 오후 3∼4시께 가장 심했다가 오후 10∼11시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 11분 △울산 4시간 51분 △광주 3시간 50분 △대구 4시간 11분 △대전 2시간 10분 △강릉 3시간 2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산분기점∼양산 7㎞ △비룡분기점∼대전 7㎞ △청주∼옥산 7㎞ △오산부근 1㎞ △양재∼반포 6㎞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 중이다.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2㎞ △신갈분기점∼수원 2㎞ △오산 부근 1㎞ 구간에서 밀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대명터널∼동서천분기점 7, 당진∼서해대교 18㎞, 서평택∼서평택분기점 1㎞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서청주 부근 6㎞, 오창∼오창분기점 3㎞, 진천터널∼진천 3㎞, 일죽 부근 2㎞ 구간,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진부3터널∼진부2터널 2㎞, 면온∼둔내터널 3㎞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claudia@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