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차태현,조인성이 미국 한인 마트 운영 모습을 담은 예능 ‘어쩌다 사장3’가 10월 26일 첫방송된다.tvN |
tvN ‘어쩌다 사장’은 슈퍼마켓 운영부터 요리까지 아우르는 가게의 운영을 덜컥 맡게 된 ‘도시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일지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손님으로 만나게 되는 마을 사람들과의 일상 속 소소하면서도 특별한 이야기와 차태현, 조인성과 찐친 게스트 군단의 케미스트리가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받았다.
‘어쩌다 사장3’에서 차태현과 조인성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의 한 한인 마트 운영에 나선다. 무대를 미국으로 옮긴 만큼 한층 커진 규모가 예고된 가운데, 27일 공개된 포스터에는 손님들을 맞이하는 두 주인장 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이 담겼다. 마트를 배경으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쩌다 사장3’의 한인 마트를 직접 방문한 듯한 기분까지 들게 한다.
특히 당근, 대파, 배추 등 익숙한 식자재가 쌓여 있는 모습은 이번 ‘어쩌다 사장3’에서 보여줄 요리들을 다시 한번 기대하게 만든다. ‘어쩌다 사장’에서 메인 셰프를 맡고 있는 조인성은 대게라면, 우동, 식혜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한 바 있다.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이 어떤 메뉴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