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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작업자들이 보호복을 입고 황산 누출 부위 긴급 조치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고려아연은 △신고체계 △비상방송체계 △초기대응 △확산방지 △인명구조 △방재활동 △누출물질제거 △폐기물처리 등의 대응 절차를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훈련에는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울주군청·국립재난안전연구원·울산대학교병원이 동참했다.
참가기관들은 비상통제소설치 위치 및 오염물질 농도를 감안한 통제선 구축등 사고 발생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피드백을 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모의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상황 발생시 신속·정확하게 사고에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비상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