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이치클럽, 선월드투어즈와 ‘홀인원클럽 일본 골프 투어 상품’ 개발 협약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프리미엄 골프 멤버십 홀인원클럽을 서비스하는 더에이치클럽이 선월드투어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더에이치클럽은선월드투어즈와 일본 골프 투어 상품 개발하고 프리미엄 럭셔리 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오키나와 및 미야코지마현과 이시카와를 중심으로 현지 VIP 골프투어의 독점적 상품과 맞춤형 고급 투어 상품을 제공하고 일본 골프투어 고객 모객을 협력하기로 했다.

선월드투어즈 김대환 부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홀인원클럽 멤버십 회원들에게 원스톱 일본 골프 투어 상품을 통해 최고의 여행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오키나와 및 미야코지마현의 경우, 직항을 통해 두세 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데 대만에 가까워 바다가 아주 아름답고 날씨가 따뜻하다. 

또 이시카와현은 나이와 골프 실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프장들이 많이 있다. 아카기노다이 컨트리 클럽, 골프 클럽 트윈 필즈, 카타야마즈 골프 클럽은 일본 전역에서 손꼽히는 명문 골프장으로, 겨울에는 눈이 내리기도 하지만 연중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골프투어뿐만 아니라 허니문 패키지, 가족 여행 등으로 각자 원하는 테마 호텔을 선택하고 골프 라운딩을 하고 시내 맛집 투어, 온천, 레저 스포츠 등이 포함된 관광 코스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홀인원클럽 멤버십은 ‘홀인원1000’, ‘홀인원700’, ‘홀인원500’ 세 가지로 구성된다. 월 55,000원, 하루에 약 2천 원으로 홀인원 1,000만 원의 필드 홀인원 축하금, 50만 원의 스크린 홀인원 축하금을 받을 수 있을 수 있다. VIP 라운딩행사 우선 추첨권이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클럽 회원 간 네트워킹할 기회도 제공한다.

더에이치클럽신태수 대표는 “일본 명문 프리미엄 골프 투어 전문 여행사인 선월드투어즈와의 협약으로 더 많은 홀인원클럽 멤버십 가입 골퍼들이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