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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이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에너지바우처 현장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
에너지바우처란 취약계층에게 전기, 가스 구매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교육은 다음달 11일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본격 사용에 앞서 에너지요금 고지서 및 에너지바우처 청구 등 현장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교육 내용은 에너지바우처의 △사업소개 △대상자 관리 △신청·사용 관리 △시스템 이용 △주요 변동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어네지공단은 에너지바우처 사용시스템 간의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구축해 사용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기호 공단 지역에너지복지실장은 "코로나19 이후 첫 오프라인 교육으로 실무자의 에너지바우처 업무 공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에너지바우처 관련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onhee454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