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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천연가스(LNG) 기지에 LNG 선박이 정박해 있는 모습. |
관세청 집계에 따르면 올해 하절기(6∼8월) 3개월 간 국내 LNG 수입량은 총 900만2103톤으로 전년 동기 총 957만2158톤 대비 약 57만톤 감소했다.
같은 기간 LNG 수입금액은 59억608만달러로 전년 동기 98억2451만달러 대비 약 39억 달러 줄어들었다.
지난 8월 한달 간 국내 LNG 수입량은 345만7607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했다. 8월 LNG 수입금액은 22억6841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0%나 줄었다.
지난 7월의 경우 국내 LNG 수입량은 전년 동월 대비 19.6% 감소한 261만4266톤, 수입금액은 51.7% 감소한 16만2252톤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LNG 수입량 감소는 경기침체와 가스요금 상승에 따른 소비 감소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에너지 소비전망 분석으로 통해 올해 국내 총에너지 소비는 코로나19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나 경제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5월 올해 국내총생산(GDP)은 상반기 0.8% 증가에 그치고 하반기에는 1.8% 증가해 연간 1.4% 증가할 것으로 전제했는데, 이 같은 경제성장 둔화가 올해 에너지 수요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러한 경기 둔화 속 특히 에너지 소비 집약도가 높은 석유화학 원료용 납사와 액화석유가스(LPG) 소비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경제성장 속도 둔화에 비해 에너지 소비 감소세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연초 난방비 급증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연중 전기 및 도시가스 요금상승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냉·난방도일도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해 건물 부문 에너지 수요가 감소, 전체 에너지 수요 감소의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에경연에 따르면 올해 천연가스 수요는 발전용이 소폭 증가하지만, 최종 소비가 감소하며 전년 대비 0.8%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급등했던 국제 천연가스 가격은 올해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보이나, 가격 효과는 용도별로 시차를 두고 다르게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국제 천연가스 가격을 지체 없이 반영해온 가스 발전 연료비 단가와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은 올해 전년 대비 하락하며 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은 그동안 누적된 인상요인을 모두 반영하지 못해 전년 대비 상승하며 건물용 가스 수요의 감소 요인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발전용 가스 수요는 송전선로 제약으로 수도권 중심의 가스 발전이 늘며 전년 대비 0.7%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전기 수요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가스 발전 연료비 단가 하락 및 수도권 송전제약 문제로 가스 발전이 늘며 발전용 가스 수요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youn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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