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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48회 정선아리랑제 개막에 앞서 칠현 제례를 14일 칠현사에서 봉행, 최승준 정선군수가 칠현에게 잔을 올리고 있다. |
14일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48회를 맞은 정선아리랑제는‘국민고향 정선! 가고싶다 정선아!’를 주제로 총 12개 부문 8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정서가 반영된 정선만의 색채로 펼쳐진다.
축제 첫째날 남면 칠현사 칠현제례를 시작으로 개막식에는 정선군민 300여명이 ‘가리왕산의 메아리’를 주제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칠현은 고려말 불사이군의 정신으로 조선 건국에 항거하며 충절을 지킨 고려의 마지막 남은 충신이다. 전오륜 선생을 따라 정선 남면 서운산 아래에서 은거하며 고사리와 산나물을 뜯어 먹으며 일생을 살았다.
그 때의 비통한 심정과 울분을 가락에 담아 노래했던 것이 오늘날 정선아리랑의 시원이 됐다.
2021년 지계 후손을 찾는 작업을 통해 김위 선생의 후손을 제외한 나머지 6현의 후손을 찾아 지난해 처음으로 정선아리랑제 개회식에 칠현의 후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바 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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