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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가운데) 11일 대명항 ‘현장 소통회의’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
대명항은 김포에서 유일한 어항이다. 특히 2021년 해양수산부 주관 ‘2021 어촌뉴딜 300공모사업’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수산물 시장을 넘어 ‘문화복합어항’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어판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때문에 다소 위축된 상인을 격려하는 한편 수산물도 구매했다. 또한 상인들이 쏟아내는 애로사항을 놓치지 않고 청취하며 격려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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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11일 대명항 ‘현장 소통회의’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
특히 187억원이 투입되는 대명항 뉴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각종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다목적 행정선 도입이 내년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공기 단축과 예산 확보, 수산물 안전점검 등을 적극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2024년까지 이곳 대명항을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어항으로 적극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곳, 추억을 만들고 싶은 아름다운 곳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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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11일 대명항 ‘현장 소통회의’ 진행. 사진제공=김포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