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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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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현 보령시의원 "소득감소 농가에 농자재값 지원 대책 마련해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11 11:43
조장현 의원 발언

▲(사진=보령시의회)지난 8일 조장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5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반값 농자재 지원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조 의원은 "쌀 산업은 해가 갈수록 풍년의 기대보다 한숨 섞인 하소연이 더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농촌의 일손 부족과 농자재값 급등,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 농가의 농업 총수입은 3,460만 원으로 전년 대비 7% 감소한 반면, 농업 경영비는 2,512만 원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했으며, 농가 평균 부채는 3,502만 원으로 부족한 소득을 겸업으로 해결하는 지경"이라며 통계청의 농가 경제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또한 "2022년 생산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쌀 농가 수익은 200평당 16만 4,750원의 손해가 나고 있는데, 농업용 면세유, 요소수, 살충제, 제초제 등 농자재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라며 농가의 어려움을 대변했다.

아울러 "강원도에서는 영농활동에 필요한 농자재 전 품목에 대해 반값을 지원하고 있다"며, "보령시도 1만 4,000명의 농민에게 희망을 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장현 의원은 끝으로 "농사에 사용되는 비료, 농약, 종자비 등 영농자재 전 품목에 대해 반값 지원을 해 농가의 시름을 나누고, 농촌소멸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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