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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회사 에너지부문 |
잡플래닛은 올해 상반기 사이트에 전·현직원들이 남긴 만족도 점수를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해 순위를 선정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총만족도 △급여·복지 △승진 기회·가능성 △워라밸(업무와 삶의 균형) △사내문화 △경영진 등 6가지 항목을 조사했다. 신뢰도를 위해 해당 기간 리뷰가 일정 이상인 기업만을 대상으로 했다.
정유·발전 등에 주력하는 에너지 업계는 보상이 확실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다만 올 상반기는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며 에너지 수요가 위축된 데다, 국제유가와 정제마진마저 일제히 하락하면서 업황이 다소 좋지 않았다. 잡플래닛 리뷰에는 이처럼 시장이 흔들릴 때 구성원들이 느끼는 바가 그대로 담겨 있었다고 전해진다.
올해 상반기 일하기 좋은 회사 종합 8위, 워라밸 2위, CEO지지율 10위의 GS칼텍스는 총 8.4점으로 에너지 업종 순위에서 1위에 등극했다. 국내 4대 정유업체 중에서도 최대 수출을 달성하고 있는 기업인 GS칼텍스는 전체 매출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0%가 넘는다.
SK에너지는 일하기 좋은 에너지 회사 부문에서는 7.74점으로 2위에 올랐다. SK에너지는 정유와 아스팔트 제조·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주유소와 충전소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연료전지 발전, 수소 충전 등 친환경 플랫폼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가 6.58점으로 4위 에쓰-오일(S-OIL)과 1점 가까이 격차를 벌리며 3위에 안착했다. HD현대오일뱅크 역시 타 정유 기업과 마찬가지로 정유, 석유화학, 윤활기유 등의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밖에 △SK이노베이션(6.35점) △GS E&R(6.26점)△나래에너지서비스(6.25점)△OCI(6.13점) 등이 뒤를 이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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