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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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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시모집] 성균관대, 과학인재전형·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신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31 06:24

- 첨단학과·계약학과 신설로 미래 산업 리드
- 학생부종합 1,057명, 학생부교과 402명, 논술위주 398명 등 총 1,963명을 모집

수시_성균관대 UI
수시_성균관대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성균관대(총장 유지범)는 학생부종합 1,057명, 학생부교과 402명, 논술위주 398명, 실기/실적 106명 등 총 1,963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12~15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접수한다.

수시_성균관대 홍문표 입학처장

▲ 성균관대 홍문표 입학처장

정원 내 학생부종합전형은 계열모집, 학과모집, 과학인재, 기회균형전형이 있다. 성균관대의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의예, 사범대학, 스포츠과학과 과학인재전형을 제외하고는 모두 면접없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면접이 있는 모집단위와 과학인재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면접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점수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개인역량, 잠재역량을 각각 50:30:20의 비율로 반영한다. 학업역량은 기초 학업역량을 평가하며 개인역량은 관심분야 혹은 다양한 영역에 대한 탐구역량과 열정을 평가한다. 잠재역량은 인성과 관련한 부분을 평가한다.

특히 성균관대는 융합적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전공적합성을 지원한 학과와의 연관성으로 평가하지 않고 본인의 관심분야에 대한 학업 및 탐구역량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성균관대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때에는 학생부에서 준비한 내용과 지원하는 학과가 반드시 일치할 필요는 없으며 다양한 학과 중 합격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성균관대는 논술우수전형에서 총 398명 선발한다. 인문계 모집단위는 인문사회 통합교과형 문제를 출제하며, 자연계 모집단위와 글로벌융합학부는 수학 논술 문제를 출제한다. 논술우수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논술시험 성적 합산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는 논술 100% 전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과목 중 3개 과목의 등급 합 5 이내 또는 6 이내로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며, 의예과는 4 이내이다. 인문계 모집단위는 탐구 한 과목 중 사탐 한 과목 응시가 필수이고 제2외국어 또는 한문 한 과목을 탐구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탐구 한 과목 중 과탐 한 과목 응시가 필수이며, 글로벌융합학부는 사탐과 과탐 필수 응시 조건이 없다. 논술전형은 통상적으로 최초 경쟁률은 높게 형성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충족자와 논술시험 결시자를 제외하면 실질 경쟁률은 최초경쟁률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성균관대 논술시험은 매년 출제 경향이 정형화 되어 있어 기출문제를 통해 대비가 가능하고 교과과정을 충실히 이행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된다. 또한 논술시험이 수능이 끝난 후인 11월 18일 토요일과, 19일 일요일에 실시되기 때문에 본인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를 논술시험 전 예측하고 응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성균관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총 40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장추천이 필요하며 3학년 재적 학생 수의 10%까지 추천할 수 있다. 또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 성적 합산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과목 중 3개 과목의 등급 합 6 이내 또는 7 이내이며, 전년도 학생부교과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에 비해 완화되었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과 수능필수응시영역은 모집단위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을 희망한다면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과학인재전형이 신설되어 145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면접대상자를 선발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점수 70%와 면접평가 점수 30%를 반영하여 선발한다. 과학인재전형의 면접은 제시문 기반의 수학/과학 교과형 면접이 실시된다.

성균관대는 2024학년도부터 특성화고졸 재직자 전형을 신설하고 응용AI융합학부로 180명을 선발한다. 응용AI융합학부 입학생은 교양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2학년 진급 시 AI융합운영, 산업인공지능 중 하나의 전공으로 진입하게 된다. 또한 응용AI융합학부는 산업체 재직자의 수학 편의를 위해 온라인, 평일 야간 및 주말 수업으로 운영한다.

성균관대 수시모집에서는 각 전형 간 중복지원이 모두 가능해, 학생부종합전형(계열모집), 학생부종합전형(학과모집), 학생부종합전형(과학인재)과 학생부교과전형, 논술우수전형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단, 동일 전형에서 서로 다른 모집단위를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성균관대는 2024학년도부터 새로운 학과를 신설한다. 반도체융합공학과, 에너지학과,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반도체융합공학과와 에너지학과는 2023년 정부의 첨단 분야 인재 양성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한 학과이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삼성전자와 성균관대가 손을 맞잡은 두 번째 채용연계형 계약학과로 AI 분야 차세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되었다.

반도체융합공학과는 신설과 동시에 교육부의 2023학년도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약 174억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반도체융합공학과는 2024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 학과모집 10명, 학생부종합 과학인재전형 15명,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전형 6명, 논술우수전형 5명을 모집하고 정시 다군 30명을 모집하여 총 66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에너지학과는 인류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 개발을 위한 교육 및 연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학과이다. 이학과 공학의 융합적인 접근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원의 발굴, 생산, 변환, 그리고 저장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메커니즘을 탐구한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최대화할 수 있는 첨단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2차전지, 수소에너지 등 미래의 에너지 산업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학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세부적으로 반도체 트랙, 2차전지 트랙, 태양전지 트랙의 3가지 분야에 집중하여 교육과정을 마련하였다. 에너지 분야는 미래 성장성이 매우 큰 분야로 에너지학과는 이 분야의 핵심적인 연구와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너지학과는 2024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 학과모집 18명, 학생부종합 과학인재전형 5명,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전형 6명, 논술우수전형 7명을 모집하고 정시 다군 10명을 모집하여 총 46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삼성전자와 함께 인공지능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된 학과로, 2006년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이후 삼성과 성균관대의 두 번째 계약학과이다.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와 AI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계약학과는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가 유일하다. 인공지능은 학문적, 사회적, 산업적 모든 면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 및 연구를 통한 문제해결형 선도 인재 양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학사와 석사 5년제 통합 과정으로 운영되며 3.5년은 학사, 1.5년은 석사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입학생은 최소 채용 절차만 통과하면 삼성전자 입사로 연계되는 것은 물론,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삼성전자 인턴십, 삼성전자 해외연구소 견학 등의 특전도 누릴 수 있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2024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 학과모집 10명, 학생부종합 과학인재전형 15명, 논술우수전형 5명, 정시 가군 20명을 모집하여 총 5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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