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올해 창간 34주년인 에너지경제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9월부터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및 정당 지지도, 시기별 쟁점 또는 주요 국정현안 등에 대한 여론조사를 정기 실시해 발표합니다.
에너지경제신문이 온·오프라인 발행 일간 종합경제지 전환 10년을 맞아 뉴스 콘텐츠 양과 품질, 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해 독자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및 정당 지지도는 매주 목·금·토요일 등 3일 간 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다음주 월요일 에너지경제신문의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 보도합니다.
시기별 쟁점 또는 주요 국정현안에 대한 별도 여론조사도 매달 두 차례 실시해 그 결과를 분석 제공합니다.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여론조사 실시 기준에 따라 유·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을 통해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에너지경제신문의 다각도 여론조사 실시는 우선 국정운영의 중심 축인 대통령과 공당인 정당이 여론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주권자인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에 보다 충실히 봉사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 독자들에게 국정에 대한 국민들의 전반적인 의식 현주소 및 변화를 공유하고 여론 형성에 도움을 드림으로써 공론의 장 제공 및 의제 설정 책임을 맡은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에너지경제신문의 의지 표현이기도 합니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여론조사의 결과에 대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폭 넓고 깊이 있는 분석을 통해 독자에 알찬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내부 조직 및 외부 네트워크를 보강해나갈 방침입니다.
에너지경제신문은 리얼미터와 함께 지난 2021∼2022년 선거운동이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 여론조사를 시작으로 검찰수사권 ‘검수완박’, 지방자치단체장 관사 폐지, 탈북어민 ‘강제 북송’, 기후변화, 북핵문제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국민 인식 여론조사를 실시, 보도함으로써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