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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하이쿠이’ 예상 경로.기상청/연합뉴스 |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기예보에서 ‘가끔’은 기상현상이 ‘예보 기간 중 띄엄띄엄 여러 번 나타나는 경우’를 일컫는다. 29일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29일 오전까지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제주, 지리산, 경북북부 등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9일 오후부터 밤까진 저기압이 지나간 뒤 뒤편에서 부는 건조한 바람 때문에 비구름대가 만들어지겠다. 이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비가 쏟아지고 다른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저기압에 의한 비는 3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30일 새벽부턴 건조한 북서풍이 불면서 비구름대를 남동쪽으로 밀고 또 압축시키겠다. 이에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쏟아지겠다.
앞으로 3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강원영서·충청·전북 30~80㎜(서해5도 최대 150㎜ 이상, 전북 최대 120㎜ 이상, 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 최대 100㎜ 이상), 전남과 영남 50~120㎜(전남동부·경남서부 최대 150㎜ 이상), 제주 30~100㎜(제주산지 최대 150㎜ 이상), 울릉도와 독도 20~60㎜다.
30일 이후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북쪽에서 남하하는 차고 건조한 공기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남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 경계면에 정체전선 또는 기압골이 형성되면서다.
다만 한국 주변에 제 11호 태풍 하이쿠이 등 태풍이 3개나 활동하는 등 앞으로 기압계가 변동할 여지가 커서 30일 이후 비 예보 변동성도 큰 상황이다.
가상청에 따르면, 하이쿠이는 28일 오전 9시 괌 북북서쪽 570㎞ 해상에서 발생했다.
하이쿠이 중심기압은 998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18㎧(시속 65㎞)이다.
하이쿠이는 시속 14㎞로 서북서진 중이다. 예상 경로는 다음 달 2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150㎞ 해상까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으로 발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변동성은 크다.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은 하이쿠이가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유럽 중기예보센터 모델(ECMWF)은 상하이 방면으로, 영국 기상청 통합모델(UM)은 대만을 거쳐 중국 남부 내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이쿠이는 중국이 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으로 말미잘을 뜻한다.
이밖에 제9호 태풍 ‘사올라’, 제10호 태풍 ‘담레이’ 등이 하이쿠이와 동시에 활동하고 있다.
한국 남쪽 저위도 해상에 열대요란(저기압 발달이 예상되는 열대지역 대기 흐름)이 계속 발달하고 있는 만큼 기압계 변동성은 큰 상황이다.
다만 사올라와 담레이는 한국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기온의 경우 28일 아침 최저 22~26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인천 24도와 26도, 대전·울산 24도와 29도, 광주 25도와 30도, 대구 24도와 30도, 부산 26도와 29도다.
29일 충남서해안에는 순간풍속이 시속 70㎞(20㎧) 이상인 강풍이 불겠다.
다른 지역도 순간풍속이 시속 55㎞(15㎧)에 달할 정도로 바람이 거세겠다.
서해상에 29일까지, 동해중부먼바다에 29일 오후부터 30일까지 바람이 시속 30~60㎞(8~16㎧)로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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