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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돔에어쇼 2023’에서 KAI 샬레를 방문한 마리우스 브와슈차크 폴란드 국방장관 및 부총리를 강구영 사장(앞줄 왼쪽)이 맞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폴란드를 발판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KAI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폴란드에서 열린 ‘라돔에어쇼 2023’에 참가 △KF-21 보라매 △소형무장헬기(LAH) △수직이착륙무인기 NI-500VT 등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KAI는 폴란드 군사재산청(AMW)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제기차기와 투호 등 한국문화를 알리는 시간도 가졌고, 앞서 폴란드 국군의 날 행사에서 FA-50이 비행했다고 설명했다. 폴란드는 기존 주력기종인 MIG-29를 대신해 FA-50에게 특수전술 및 전투임무 등을 맡길 예정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유럽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KAI의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항공전력 강화를 위한 최적의 제안을 통해 유럽시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는 지난해 폴란드와 FA-50 48대 수출을 체결했으며, 올 연말까지 총 12대가 우선 납품될 예정이다. 나머지 36대는 폴란드 공군의 요구도를 반영, 성능개량 버전인 FA-50PL 형상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2028년까지 납품된다.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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