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순사건 실무위원회. 제공=전남도 |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실무위원회가 지난해 1월부터 접수한 여순사건 신고 건수는 8월 중순 기준 총 7천39건에 달한다.
실무위는 이 가운데 1천36건의 심의를 마쳐 중앙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에 희생자·유족 결정을 의뢰했다. 중앙 위원회는 이 중 338건을 희생자·유족으로 결정했다.
이는 그동안 여순10·19사건 조사와 심사가 턱없이 더디다는 지역 여론에 따라 지난 5월 사건 발생지 중심으로 사실조사 체계를 전면 개편함으로써 심사 속도가 다소 빨라진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심사 건수 누적에 따른 장기간 대기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신고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신고접수에 관한 진행상황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를 마련, 7~8월 초 신고 접수 및 조사·심사현황을 문자로 안내했다.
앞으로도 중간 진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안내해 신고인 불편을 덜고 알 권리 보장을 강화할 방침이다.
희생유형별 자체 세부 처리기준도 마련키로 했다. 그동안 후유장애 후 사망사건, 14연대 군인 희생사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사건 등은 여순사건 처리지침에 희생유형별 세부 처리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실무위원회 심사단계에서 상정되지 못하고 보류되는 사례가 많았다.
전남도는 이같은 미상정 보류 건수를 최소화하고 심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사례별로 진실화해위원회에 이관하거나, 중앙위원회의 유사 사건 판단 기준을 참고해 심사하는 등 실무위원회 차원의 세부 심사기준을 마련해 처리할 방침이다.
윤연화 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현재 추진 중인 희생자·유족 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계한 실시간 정보 제공으로 민원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며 "또 희생유형별 자체 처리기준을 조속히 마련하는 등 신속한 진상규명 및 희생자·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또 여순 10·19사건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여순사건, 진실과 화해의 여정’을 주제로 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시범투어를 계획, 10·19사건의 올곧은 이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금융 풍향계] 에너지 대응 강화한 NH농협금융…‘차량 2부제’ 자율 도입 外](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3.08e4f777d3e04a47966d7ee344e307c3_T1.jpg)
![[에너지 절약 이렇게] 현대차, 출장 축소·수소전기차 확대로 ‘기름·전력 줄이기’](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2.5bb88967d74045fca0d28680c8075bf2_T1.jpg)
![[에너지 절약 이렇게] 차량운행 줄이고 점심시간 사무실 불끄고…대기업·경제단체 ‘고유가 비용절감’ 앞장](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2.3b9c50289e994421bd26b9bc0802890d_T1.jpg)


![[금융권 풍향계] 은행권, 생산적 금융 확대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맞손’ 外](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50721.7563c17fd63b44b4b699e240a9590a52_T1.jpeg)

![코스피,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2%대 반등 [마감시황]](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3.0ab89582b77f4ca09a8b6869466ac45f_T1.png)

![[EE칼럼] 화석연료 공급망의 취약성과 에너지 전환](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205.6ef92c1306fb49738615422a4d12f217_T1.jpg)
![[EE칼럼] 비축유 208일의 의미와 나프타 비축 과제](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321.6ca4afd8aac54bca9fc807e60a5d18b0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호르무즈 위기와 트럼프 정치의 비용](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박영범의 세무칼럼] 제과점인가 카페인가… 가업상속공제 둘러싼 업종 판정 전쟁](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50116.d441ba0a9fc540cf9f276e485c475af4_T1.jpg)
![[데스크 칼럼] 2006년과 2026년의 오세훈](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29.5fbbb98032c14a40a4d13d8ab50ffc39_T1.png)
![[기자의 눈] 조원태 반대한 국민연금의 ‘기괴한 이중 행보’](http://www.ekn.kr/mnt/webdata/content/202604/40_0403.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