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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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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올들어 가장 큰 ‘슈퍼문’ 뜬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28 10:03
태양과 달의 궤도

▲지구와 달의 궤도

[대전=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보름인 오는 31일에 올해들어 가장 큰 둥근달을 볼 수 있다.

28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기준 오후 7시 29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1분 사이에 슈퍼문을 볼 수 있다.

지구상에서 달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것은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으로,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고 멀면 작게 보인다.

31일 뜨는 둥근달은 거리가 약 35만7341㎞로, 지구∼달 평균 거리인 38만4400㎞보다 약 2만7000㎞ 가깝다.

올해 가장 작은 둥근달은 지난 2월 6일의 달로, 올해 가장 큰 둥근달과 크기는 14% 정도 차이가 난다. 2월 6일에 뜬 둥근달은 약 40만5829㎞로, 평균 거리보다 약 2만1000㎞ 이상 멀다.

천문연구원측은 달과 지구의 물리적인 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긴 하지만 달이 크게 보이는 데는 대기 상태나 주관적인 부분도 작용하기에 맨눈으로는 특별한 차이를 못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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