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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
조 사장은 지난 18일 김세용 경기도시공사 사장에게서 지목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와 남양호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을 지명했다.
조 사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의 수법이 다양해지고 발생빈도가 크게 늘어 많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이번 마약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관광산업 내에서도 마약근절 캠페인을 적극 홍보해 마약퇴출에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고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이 지난 4월부터 올 연말까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높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캠페인에 동참할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