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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매출 1.4조 서희건설 본사 유치 성공. 사진제공=하남시 |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서희건설 본사를 유치했다. 서희건설은 하남시 투자유치 역사상 최고 매출액 기업이다. 민선8기 하남시는 역점사업으로 대기업 유치에 집중해왔다. 하남시-서희건설은 16일 본사 이전에 따른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희건설은 매출액 1.4조원(2022년 기준), 도급순위 20위(2023년 기준), 종업원 수 886명(2023년 기준)인 중견급 건설기업이다. 서희건설그룹은 상장사 ㈜서희건설, ㈜유성티엔에스 등 계열기업 34개를 포함해 총 종사원 수는 1100여명이다.
그동안 하남시는 투자유치단 구성, 관련 조례 제정 등 기업유치를 통해 재원 확충과 좋은 일자리 창출, 나아가 하남경제 활성화에 힘써왔다. 작년 9월부터 ‘기업투자 유치 및 지원 조례’를 만들어 투자유치를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과 소통하며 투자유치 총력전에 나섰다.
김원철 서희건설 대표는 업무협약식에서 "하남시가 추진하는 주요 프로젝트에 42년 건설 노하우를 접목할 경우 하남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사 이전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하남시 기업투자 유치 및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첫 번째 모델"이라며 "유명 건설기업인 서희건설 본사 이전 결정은 그동안 자족기능이 부족했던 하남에 대기업 유치라는 큰 결실을 안겨줬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서희건설은 ‘하남시민 고용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노력과 지역사회 공헌사업에도 적극 기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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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매출 1.4조 서희건설 본사 유치 성공. 사진제공=하남시 |
이번 업무협약으로 하남시는 법인소득세 확충을 통한 재정안정과 좋은 일자리 창출 효과를, 서희건설은 하남시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유리한 입지를 활용해 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앞으로 하남시는 기업유치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서희건설과 긴밀한 협력 아래 작년 7월 통과된 기업 투자유치 지원 조례에 따라 경제적 인센티브 및 행정절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경제국장을 1:1 전담PM으로 지정해 빠른 본사 이전과 효율적인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는 작년 11월2일 글로벌 골프 브랜드 PXG의 골프장비 생산-판매사인 ㈜카네-(주)로저나인과 기업이전 투자 업무협약을 맺고 감일동으로 사옥 및 연구소(6월5일 착공)를 유치한 바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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