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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룩셈부르크 사절단 10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이날 간담회에는 룩셈부르크 정부 로맹 마틴 교육부 선임 자문관(차관급), 프랑수아즈 라이너 경제부 보건기술국장, 룩셈브르크 국립보건원의 그레고르 바츠 이사회 의장, 울프 네르바스 보건원장, 김윤희 주한 룩셈부르크 대표부 대표가 참여했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은 건강과학 연구 중심기관이다. 생물의학, 바이오의학, 컴퓨터를 이용해 생명정보를 처리하는 바이오인포매틱스, 임상의학 등 다양한 분야 연구를 통해 룩셈부르크 건강정책 수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신약 개발, 바이오마커 발견, 의료기술 개발 등 연구를 통해 건강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국제기관과 협력한 공동 연구와 지식교류, 세계 건강 관련 이슈 해결에도 노력하며 국제사회에 공헌도가 높다.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를 조성해 관련 분야의 유수 기업들을 유치하고 연구개발, 교육, 임상시험, 마케팅, 사업화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첨단바이오 산업을 고양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동국대학교 박병록 산학협력 교수와 센텀바이오솔루션 박세진 대표가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과 연계해 룩셈부르크 정부 로맹 마틴 교육부 선임 자문관(차관급)과 프랑수아즈 라이너 경제부 보건기술국장, 그레고르 바츠 국립보건원 이사회 의장, 울프 네르바스 보건원장을 시에 초대하면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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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룩셈부르크 사절단 10일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고양특례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