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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 디테크타워에서 지난 9일 열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광명시와 6개 회원 도시 시장들이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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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철도 노선도 |
10일 광명시에 따르면 안산, 안양, 시흥, 군포, 의왕, 과천 등 경기 중부권 6개 도시는 지난 9일 과천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를 열어 신천∼하안∼신림선 광역철도 추진에 공동 대응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광역철도 필요성에 공감하는 광명시,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가 2021년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그동안 신천~하안~신림선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철도망 확충과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알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각종 간담회, 협의회 등에서 사업을 건의하며 협력을 요청해왔다.
올해 6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국토부 간담회에서 시흥시와 공동으로 신천~하안~신림선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검토를 요청했으며, 7월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간담회와 경기도의원 정담회에서 신천~하안~신림선을 광명시 현안 사업으로 발의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건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천~하안~신림선은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서울 접근성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노선"이라며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등 상위 철도망 계획 반영에 필요한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2022년 광명시,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 4개 지자체장이 모여 신천~하안~신림선 타당성 조사용역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12월 최적노선 선정 및 타당성 분석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하고 올해 7월 중간보고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광명시,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 등 4개 지자체는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이 완료되면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등 상위 계획에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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