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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약사회 9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의약품 무상전달. 사진제공=남양주시 |
해당 의약품은 잼버리 대원이 묵게 될 숙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호흡기질환, 알레르기, 근육통 등 사태에 대비한 상비 의약품이며,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관내 지정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게 된다.
김종길 남양주시약사회 회장은 9일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아온 청소년과 지도자, 대회 운영진 등 잼버리에 참가한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행사를 마무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약사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노인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남양주 전역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