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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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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잼버리대회 마무리 총력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10 00:06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8일 고양특례시 도착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8일 고양특례시 도착.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8일 전북 부안 새만금 야영장을 떠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410명이 고양을 방문한 가운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9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이 고양을 찾아온 손님이란 생각으로 정성껏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8일 잼버리 대원 환영-응원방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8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환영-응원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어 "세계 각국에서 고양을 찾아온 청소년이 한국에서 시간을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하고,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모든 가용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전은 과하다고 해서 절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숙소, 식사, 이동 등 모든 행정 과정에서 안전을 1순위로 고려하라"고 주문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8일 잼버리 대원 환영-응원방문1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8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환영-응원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이에 앞서 8일 오후 이동환 시장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숙소로 사용될 연수원 시설을 찾아 스카우트 대원을 맞이하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고양를 찾은 잼버리 대원들에게 이동환 시장은 "고양을 찾은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대한민국 전통문화와 고양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8일 잼버리 대원 환영-응원방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8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환영-응원방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시는 8일 잼버리 체류대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총 6개 반으로 구성된 ‘고양시 잼버리 종합지원 대책 TF‘를 꾸렸다. 이에 따라 시설별로 지원인력이 교대근무하며 입소자 관리와 물품-식사 지원, 위생 및 안전을 꼼꼼히 살핀다. 또한 통역 인력과 비상상황에 대비해 응급처치, 구급이송을 지원할 보건소 의료인력이 파견된다.

고양특례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숙소 식당 전경

▲고양특례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숙소 식당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잼버리 대원은 8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관내 3개 시설에 410명이 머무를 예정이다. 대원은 남은 기간 동안 한국 전통놀이, 클래식 공연, 환영음악회, 조선왕릉 답사, 원마운트 워터파크, K-팝 콘서트 등 현장체험, 문화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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