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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9일 잼버리 대원 숙소 격려방문. 사진제공=파주시 |
9일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영사와 함께 이스라엘 대원 64명이 머물고 있는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를 방문해 잼버리 대원을 격려하며 환영 인사를 건넸다.
이스라엘 잼버리 대장은 파주시와 두원공과대학교 지원에 감사인사를 보내며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에 대원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는 후기를 전했다.
파주시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막일인 12일까지 △잼버리 대원 수용-활동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수용시설 내 위생점검 및 안전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잼버리 대원이 머무는 각 시설에 지원인력을 배치해 △체험 인솔 △통역-행정 지원 △보건의료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숙소에는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잼버리 대원을 위해 다양성과 평화적 의미를 갖춘 문화관광 탐방 일정도 진행한다. 잼버리 대원은 도라전망대를 비롯해 △제3땅굴 △헤이리마을 △오두산 전망대 △마장호수 등 파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공예 체험 △떡 체험 △전통 국악공연 등 대한민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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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9일 잼버리 대원 숙소 격려방문. 사진제공=파주시 |
또한 "잼버리 대원이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준 두원공과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해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파주를 방문한 잼버리 대원 모두가 평화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소중한 추억을 안고 안전하게 귀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