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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평택시 |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관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 서성훈 천경해운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TIS2항로는 천경해운에서 629TEU급(5275t급) 컨테이너 전용선 ‘M/V XIN TAI PING’ 1척을 투입해 인천· 평택· 중국 난퉁· 타이창을 차례로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은 연간 1만TEU 이상의 컨테이너화물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되는 신규항로의 초기 정착과 항로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이며 TIS2 항로는 지난 6월 2일 취항 이후 현재까지 약 1700TEU의 수입·수출 화물을 처리해 지역 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신규항로 개설이라는 결단을 내려주신 천경해운 서성훈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TIS2 항로가 초기에 안정되고 활성화를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