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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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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한반도 관통 ‘카눈’ 대비 만전 태세” 주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8 00:25

‘2027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 대비 성지 정비 사업 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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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너지경제신문)

김태흠 지사가 이번 주 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6호 태풍 ‘카눈’에 대한 대응 체계 중점 가동을 통해 도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개최가 확정된 ‘2027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에 대비, 충남의 참여 방안을 찾고, 도내 천주교 유산 세계 명소화 사업을 앞당겨 마무리할 것도 주문했다.

김 지사는 7일 지휘부 회의를 통해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 부산에 상륙한 뒤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도내 피해를 우려했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 때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큰 비와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 대한 전액 지원 원칙에 따라 선지급·후정산 방식으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지원 경계선에 있는 부분은 시군과 최대한 협의하고, 협의가 어려운 부분은 도지사가 직접 정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와 관련에서는 "충남은 해미 국제성지를 비롯, 순교지와 순례지 등이 많다"라며 "충남이 함께 참여하는 방안을 찾고, 교황청, 가톨릭 대전교구와 함께 하는 연계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도가 준비 중인 △청년대회 행사장 조성 등 해미 국제성지 재(re)-디자인 △도내 천주교 유적 및 순례길 정비 △방문자 센터 등 시군별 거점시설 기반 확충을 비롯한 도내 천주교 유산 세계 명소화 사업을 조기 완료 등 차질 없는 준비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또 청년들의 농업 진입 장벽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 도모를 위한 천수만 AB 지구 청년농 영농단지와 관련해서는 "조속히 현대와의 스마트팜 단지의 부지 교환을 마무리하는 대로 설계에 착수하라"라며 사업의 가속화를 독려했다.

이에 더해 민선 8기 힘쎈충남이 대한민국 농업정책을 선도하는 농업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것과 내년 조기 성과 가시화를 위해 핵심 사업을 2024년 본예산에 빠짐없이 담을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덧붙였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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