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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성시 |
광복절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광복사 헌화>가 진행된다.
또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성지부와 공동으로 준비한 <사진에 담은 3.1운동기념관의 사계와 역사>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광장 우편소에서는 3.1운동 포토존에서 사진촬영과 인화를 진행한다.
이 밖에 독립운동사에 대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기념관 야외광장에서는 <무궁화 손거울 만들기>, <나무팽이 꾸미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타투 스티커 붙이기> 등 독립운동과 관련한 4종의 특화프로그램 체험 부스가 준비되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야외광장 무대에서는 <마술사 김형기의 마술 공연 및 풍선아트>가 진행되며 이동식 도서관인 <바퀴달린 안성 3.1운동기념관>을 통해 독립운동 관련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어 이날 오전 10시부터 기념관 체험교육실에서는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go)겟(get)!’>을 2회에 걸쳐 진행하는데 이 프로그램에서는 주사위에 나온 숫자만큼 보드판을 따라 말을 옮기며 독립운동의 사건 흐름을 체험할 수 있다.
영상실에서는 독립운동사 동화구연 <2일간의 해방>이 2회 진행된다.
광복절 행사는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을 통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을 대비해 오전9시부터 12까지로 단축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