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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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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경찰-민간단체 순찰 적극지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7 21:05
안양시장-동안-만안경찰서장 ‘특별치안활동 간담회’

▲최대호 안양시장(오른쪽)-구은영 동안경찰서장-이연형 만안경찰서장 7일 ‘특별치안활동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구은영 동안경찰서장, 이연형 만안경찰서장은 7일 시청 접견실에서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열고 시민안전 강화와 묻지마 폭력범죄 안전망 공유를 협의했다.

특히 안양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한 CCTV(보안용 카메라) 관제상황 신속 공유, 민-관 합동순찰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는 경찰관이 상주하면서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최근 성남시 서현역 사고를 비롯해 무차별 흉기범죄가 잇따라 발생하자 시민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안양시 동안-만안경찰서는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안양역, 범계역, 안양일번가 등 시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시민경찰이 함께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했으며 비상기간 동안 관내 순찰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연형 만안경찰서장-최대호 안양시장-구은영 동안경찰서장

▲왼쪽부터 이연형 만안경찰서장-최대호 안양시장-구은영 동안경찰서장.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간담회에서 "잇따른 폭력범죄 사건사고로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양시는 관할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경찰 및 민간단체 순찰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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