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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GH |
GH에 따르면 공급가격은 파주선유 산업단지(8필지) 4억 9835만 5000원에서 9억 5863만 5100원, 평택오성 산업단지(2필지) 9억 3301만 9500원에서 26억 477만원, 안성원곡 물류단지(1필지) 1억 8033만 9700원이다.
파주선유산업단지는 파주LCD산업단지의 협력단지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 서울문산고속도로부터 반경 3km 내에 있으며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인근에 있어 철도망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92개의 산업시설용지는 모두 분양이 완료돼 이미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평택오성 산업단지(60만㎡)는 평택시 오성면 양교리에 소재하는 산업단지로 평택·안성간 고속도로 청북IC에서 반경 2.5㎞에 있고, 39번 국도에 인접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바로 근처에 평택현곡 산업단지가 있어 산업단지 간 연계 시너지가 기대된다.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조성한 친환경적 첨단물류단지로 2014년에 준공해 삼성홈플러스, 데쌍트, 쿠팡 등 대규모 물류·유통 기업이 입주한 상태이다.
공급일정은지난 1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공급공고를 진행하고 오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입주계약, 매매계약 절차는 이달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