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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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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유색벼 이용한 논그림 조성...여주쌀 홍보 ‘톡톡’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1 11:13

세종대왕릉역 2개소와 여주보 전망대 주변 1개소
10월까지 시기별로 변화하는 색다른 볼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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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그림 모습 사진제공=여주시

경기 여주시가 세종대왕릉역 인근 2개소와 여주보 전망대 주변 1개소 총 1.5ha의 논에 형형색색의 유색벼를 이용해 논그림을 조성했다.

1일 시에 따르면 논그림은 경강선을 이용하는 내방객들에게는 전국 최초의 쌀 산업특구에 걸맞는 대왕님표 여주쌀과 세종대왕을 기리고 있는 명실상부한 여주를 알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유색벼 논 그림은 여주쌀 대표 품종인 진상벼를 식재해 밑그림을 그린 후 유색벼(흑도, 황도, 홍도, 백도 등)를 사용해 만들며 생육상태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뚜렷한 색깔을 보이며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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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

특히 벼 이삭이 나오고 수확을 하는 오는 10월까지 시기별로 변화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행복도시 희망여주", "2023년 여주 오곡나루 축제","전국 최초 쌀산업 특구지정 여주대왕님표 여주쌀"을 홍보하게 된다.

시는 지역 내 조망권이 확보된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논 그림으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대왕님표 여주쌀은 물론 전통문화와 여주 명품 농특산물의 만남인 2023 여주 오곡나루 축제를 홍보, 관광명소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했다.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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