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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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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기후환경부문 ‘우수상’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01 10:41
광명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후환경 ‘우수상’

▲광명시 제13회 2023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후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5개 자치단체가 364개 우수사례를 응모했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2개 우수사례가 본선 대회에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선정 부문은 광명시가 우수상을 차지한 기후환경을 비롯해 △일자리 및 고용개선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다.

광명시는 ‘탄소중립 광명하다’를 주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활동인 1.5℃ 기후의병,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시행,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 제로에너지건축물 추진 등을 발표해 호평을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선도적인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온 광명시 노력이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시정 역량을 더욱 집중하고 시민 관심과 참여를 확대해 탄소중립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7월6일 ‘2050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6대 전략 100개 추진과제를 시행하고 있다. 6대 추진전략은 △탄소중립 인재 양성 및 인식 제고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 및 강화 △광명형 탄소중립 성공 모델 개발 및 확산 △탄소중립 선도 거점 구축 △시민 주도 탄소중립 활성화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 및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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