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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7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에서 방명록을 작성하는 모습.대통령실 제공/연합뉴스 |
지난 24∼28일 실시된 리얼미터 조사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7%p 오른 37.3%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0.4%p 내린 59.5%로, 4주 만에 소폭 하락했다.
앞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6월 셋째 주부터 상승해 6월 다섯째 주 42.0%까지 올랐다. 그러나 7월 첫째 주 들어 하락세로 전환했고 지난주 조사까지는 3주 연속 하락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4주 만에 반등했다.
지난 27~28일 실시된 정당 지지율 조사는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7월 10∼14일)보다 0.7%p 내린 36.3%였다. 더불어민주당은 0.1%p 오른 44.3%를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8%p로 여전히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밖이었다.
이밖에 정의당은 1.7%p 오른 3.6%, 무당층은 2.6%p 감소한 11.5%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7명(윤 대통령 지지율), 1003명(정당 지지율) 대상 실시됐다. 윤 대통령 지지율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조사 방식은 두 조사 모두 무선(97%)·유선(3%)였다. 응답률은 윤 대통령 지지율 조사 3.1%, 정당 지지율 조사 2.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g3to8@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