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구리시자율방재단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 ‘구슬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9 20:54
구리시 자율방재단 26일 충북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현장

▲구리시 자율방재단 26일 충북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현장.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 자율방재단원 21명은 26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중 하나인 충북 괴산군 불정면 소재 농가를 찾아 수해 작물을 걷어내고 침수 잔해물 등을 제거했다.

정용득 구리시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자원봉사 지원활동이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져 하루빨리 주민이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자율방재단 26일 충북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현장

▲구리시 자율방재단 26일 충북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현장. 사진제공=구리시

안영광 괴산군 자율방재단장은 이에 대해 "구리시 자율방재단이 솔선수범해 지원해준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며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에 큰 힘을 보태준 구리시 자율방재단원들 노고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폭염 속에도 먼 거리를 이동해 수해복구 작업에 나선 자율방재단 단원에게 깊이 감사하다"며 "온열질환을 조심하시고 복구 작업 중 2차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개인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피해복구 작업을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자율방재단 26일 충북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현장

▲구리시 자율방재단 26일 충북 괴산군 수해복구 지원현장. 사진제공=구리시

한편 구리시 자율방재단은 관내 8개 동 269명 단원으로 구성돼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예찰과 피해복구 활동 등을 진행하며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적극 재난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