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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13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구리시 |
안양시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열정! 안양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로 중년 열정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안양시 맞춤형 신중년 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경진대회에서 소개했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안양시 신중년이 모델 교육을 수료한 뒤 다양한 시정 홍보나 축제에 참여해 안양시는 홍보효과를, 신중년은 사회 재참여라는 윈윈(win-win)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시니어 모델들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직접 무대 워킹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안양시는 단순 복지, 소득보장 위주 정책에서 탈피해 신중년이 제2 인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신중년 공동창업 아카데미 △스마트폰 활용강사 양성과정 △신사의 밥상 △신중년 연기교실 △신중년 심리카페 △퇴직(예정)자 미리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신중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다양한 신중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가 안정적인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이란 주제로 26과 27일 이틀 동안 국립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됐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접수된 총 364개 공모사례 중 본선에 오른 172개 사례가 경진대회 현장에서 발표됐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