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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26일 2023년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간담회 주재. 사진제공=포천시 |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26일 시정발전 방향 및 청년정책 의견을 수렴하고자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참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50명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참여자는 시청과 읍면동에서 느낀 점과 포천시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행정체험을 진행하면서 작성한 연구과제를 직접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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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6일 2023년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
제안 정책 중 ‘포천시 첨단 산업화 및 지역기반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은 최우수, ‘포천시를 축제도시로 브랜딩해 대외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은 우수, ‘포천시가 나아가야 할 인구정책 방향을 제시한 연구과제’는 장려로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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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6일 2023년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포천시 |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추진해 나가겠다. 청년이 나고 자란 고향인 포천에서 만족하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포천시 강점인 관광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환경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 지방행정체험 1기 체험자는 오는 31일 마지막으로 행정체험 근무를 끝마치게 된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