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8조7735억원, 영업이익 460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에는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 리콜 충당금 관련 금액이 1510억원이 반영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당초 지난 7일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6116억원으로 공시했으나, 이 같은 리콜 충당금을 반영하면서 이날 영업이익을 4606억원으로 정정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리콜 과정에서 발생한 재료비 원가상승 영향분 중 LG 부담분을 LG전자와 당사가 각각 50%씩 비용 반영한 일회성 충당금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리콜 수량이나 범위의 변화는 없고 순수한 재료비 상승의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2분기 영업이익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에 따른 예상 세액 공제 금액 1109억원이 반영됐다.
IRA에 따르면 올해부터 미국 내에서 생산·판매한 배터리 셀·모듈에 일정액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매출은 6개 분기 연속 최대 행진을 이어갔다. 2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5조706억원) 대비 73% 증가한 8조773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8조7471억원)와 비교하면 0.3% 증가한 규모다.
2분기 영업이익에는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 리콜 충당금 관련 금액이 1510억원이 반영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당초 지난 7일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을 6116억원으로 공시했으나, 이 같은 리콜 충당금을 반영하면서 이날 영업이익을 4606억원으로 정정 공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리콜 과정에서 발생한 재료비 원가상승 영향분 중 LG 부담분을 LG전자와 당사가 각각 50%씩 비용 반영한 일회성 충당금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리콜 수량이나 범위의 변화는 없고 순수한 재료비 상승의 영향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2분기 영업이익에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에 따른 예상 세액 공제 금액 1109억원이 반영됐다.
IRA에 따르면 올해부터 미국 내에서 생산·판매한 배터리 셀·모듈에 일정액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매출은 6개 분기 연속 최대 행진을 이어갔다. 2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5조706억원) 대비 73% 증가한 8조773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8조7471억원)와 비교하면 0.3% 증가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