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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벤츠 25일 사랑의 행복밥상 전달. 사진제공=군포시 |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이은정 메르세데스 벤츠 상무 등이 참석해 아이들에게 친환경다회용보온도시락을 전달했다.
사랑의 행복밥상 사업은 여름과 겨울방학 동안 점심도시락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LH와 벤츠코리아사가 예산을 지원해 전국 220개 임대단지에서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전달식에서 "방학기간 동안 돌봄이 더욱 필요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소외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시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전국 220개 임대단지를 대상으로 사랑의 행복밥상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벤츠코리아사는 시민참여달리기 행사 수익금을 이번 사업에 후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