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사이버대 어윤일 교수가 저술한 ‘하모니네이션’ 교재 이해도 (자료=경희사이버대) |
‘상상휠((Wheel)하모니’는 상상인그룹(유준원 대표)과 하나를위한음악재단(임미정 이사장)이 휠체어 사용 아동 대상 전문 음악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출범한 세계 최초 휠체어 오케스트라이다.
▲ ‘상상휠(Wheel) 하모니’ 오케스트라 출범식 모습 (사진=경희사이버대 어윤일 교수) |
어윤일 교수는 "하모니네이션은 하모니네이션 교육을 인증 받은 교사들 그리고 ‘하나를위한음악재단’ 교육팀이 함께 추진, 오케스트라 교육을 위한 단계별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기본적인 예술 이론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의 재활과 운동을 돕는 연주 실습과 앙상블 등 전문적인 오케스트라 악기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며, "세계 최초 휠체어 오케스트라 ‘상상휠(Wheel)하모니’의 교재로 선정될 것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분야 및 기관에서 폭넓게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모니네이션’은 국내 대학 음악교사 양성 프로그램의 교재로 선택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하모니네이션 융합교육은 코스타리카 국가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SINEM(Sisteme Nationale Educational Music)’, 캄보디아 프놈펜 왕립예술대 전문 음악가 양성 프로그램, 파나마와 미얀마의 예술 문화 기술 양성 프로그램, 그리고 탄자니아 아프리카의 문화 적정기술 음악중심 교육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미주개발은행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SK 하이닉스, 교보생명 등의 지원을 받아 2010년부터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