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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CG), 연합뉴스 |
보건복지부는 25일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3’의 주요 분야·지표별 세부 내용을 분석해 발표했다.
세부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 진료를 받은 횟수는 연간 15.7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다. 회원국 평균(5.9회)의 2.6배다.
입원환자 1인당 평균 재원일수는 18.5일로 일본(27.5일) 다음으로 길고 평균(8.1배)의 2배 이상이었다.
자기공명영상(MRI)과 컴퓨터단층촬영(CT) 이용량은 최근 10년간 증가하는 추세로 인구 1000 명당 MRI 이용량(80.1건)은 OECD 평균(83.7회)보다 적고 CT 이용량(281.5건)은 평균(161회)을 훌쩍 넘어 회원국 최다였다.
보건의료 서비스와 재화에 소비된 국민 전체의 1년간 지출 총액을 의미하는 경상의료비는 2021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9.3%로 OECD 평균(9.7%)에 비해 낮았다. 다만 1인당 경상의료비의 지난 10년간 증가율(연평균 8%)은 OECD 평균(4.4%)보다 높았다.
의료 인프라 중 병상수는 1000명당 12.8개로 OECD에서 가장 많았다. OECD 평균은 4.3개로 2.9배에 이른다. 이 중 급성기 치료 병상은 1000명당 7.3개로 평균(3.5개)의 2배 이상이다.
보건의료 이용이 많고 병상 자원이 풍부한 것에 비해 의료인력 수는 OECD 평균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
임상 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전체 회원국 중 멕시코(2.5명) 다음으로 적다. OECD 평균은 3.7명이고 오스트리아(5.4명), 노르웨이(5.2명), 독일(4.5명) 등이 의사 수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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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보건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
간호사·간호조무사를 합친 간호인력은 인구 1000명당 8.8명으로 OECD 평균(9.8명)보다 적었다. 간호사만 놓고 보면 4.6명으로 평균(8.4명)과의 격차가 더 크다. 다만 인구 10만명당 간호대 졸업자 수는 43.0명으로 OECD 평균(32.1명)보다 많았다.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OECD 평균인 80.3년보다 3.3년 길고 OECD 회원국 중에서 상위권이었다.
회원국 중 기대수명이 가장 긴 나라는 일본으로 84.5년이며 스위스(83.9년)도 우리나라보다 길었다.
예방과 치료를 통해 막을 수 있었던 사망률인 ‘회피가능사망률’은 최신 통계인 2020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142명으로 OECD 평균(239.1명)보다 적었다.
자살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24.1명으로 여전히 OECD 국가들 가운데 가장 많았지만 10년 전(35명)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다. OECD 평균(11.0명)과 비교하면 여전히 2배 이상이다.
15세 이상 인구에서의 흡연율은 15.4%, 1인당 주류 소비량은 연 7.7ℓ로 OECD 평균(15.9%·8.6ℓ)보다 낮은 수준으로 흡연율과 주류 소비량은 10년간 감소 추세다.
15세 이상 인구 중 과체중과 비만 비율은 36.7%로 회원국 중 일본(27.2%) 다음으로 낮지만 자넌 2011년 30.7%와 비교하면 상승 추세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장기요양서비스를 받는 사람의 비율은 재가 8.1%, 시설 2.6%였다. OECD의 비슷한 요양서비스 평균 이용자 비율(재가 10.2%·시설 3.5%)보다 낮다.
장기요양 돌봄종사자 수는 65세 이상 인구 100명당 4.8명으로 역시 평균(5.6명)에 못 미쳤다.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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