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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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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26년개교 ‘시동’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5 01:47
의왕시 24일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설명회 현장

▲의왕시 24일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설명회 현장.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시는 24일 의왕 백운호수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백운호수초등학교 학부모 및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시가 백운밸리 주민의 숙원사업인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을 위해 전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 설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백운밸리지역 내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과 관련해 추진 배경 및 설립 검토,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백운호수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초-중통합학교를 설립하면 현재 초등학교 증축이 필요한데, 학생이 수업을 받는 시간에도 공사를 하는지"에 대해 질문했고, 이에 대해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기 중 증축하는 사례가 많이 있다"며 "학생 수업에 방해되지 않도록 안전에 신경 써 진행해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은광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관내 학교 설립이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최근 투자심사 지침이 개정되고 의왕시에서 많은 협조를 약속함에 따라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찬성과 호응이 있으면 의왕시와 함께 학교 설립이 꼭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백운밸리 세대 수 부족, 백운중학군의 유휴교실 문제 등으로 학교 설립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3월 경기도교육청과 간담회에서 우리 시 입장을 건의해 임태희 교육감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설립을 위해 무엇보다도 백운호수 초등학교 학부모의 절대적인 동의와 지지가 필요하다"며 "백운밸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노력해 2026년 3월 초-중통합학교가 개교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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