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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9회 양평물빛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를 위해 ‘낮에는 물, 밤에는 빛’이란 주제로 주-야간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관내에서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댕댕이마당’을 기획해 차별화된 축제를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물놀이 체험은 물론 사탄천을 활용한 하천 바캉스, 토속 먹거리를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해 준비했다.
허철호 옥천면물축제추진위원장은 18일 "물맑은 양평에서 몸도 마음도 바가지 물가 없이 경제적인 씀씀이도 시원하게 즐기고 느낄 수 있게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물과 빛, 사람과 반려견 조화를 주제로 이색적인 축제를 준비하는 만큼 많은 방문객 걸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