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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이 BMW가 진행한 분교 초청 데이에 참석해 수업을 듣고 있다. |
분교 초청 데이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활용해 거점 학교를 기준으로 주변에 전교생이 40명 미만인 소규모 학교이거나 11.5톤 트럭 진입이 불가해 수업을 제공할 수 없었던 학교를 초청해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분교 초청 데이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경북 울진군 기성초등학교 본교 및 사동분교를 시작으로 영덕, 영천, 양산, 함안, 통영, 군위, 의성 등 경남·경북 소재 12개 분교 및 본교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67명의 초등학생이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차량 내 다양한 장치물을 체험하며 자동차에 숨은 기초 과학 원리를 배우는 ‘실험실’과 나만의 친환경 자동차를 만들어 보는 ‘워크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BMW의 순수전기 모델 iX의 축소형 차량 제작 키트를 활용해 전기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며, 에너지 전환의 원리와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 특징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kji01@ekn.kr